mz세대 소비1 팝업스토어 열풍 (팝업 3.0, 브랜드 테스트베드, 구매전환율) 줄을 2시간 서서 들어간 팝업스토어에서 결국 아무것도 사지 않은 적 있으십니까? 저는 있습니다. 그때 든 생각이 "이 브랜드는 뭘 팔려는 건지 모르겠다"였습니다. 지금 전국에 826개 팝업스토어가 동시에 돌아가는 시대, 팝업이 많아질수록 오히려 기억에 남는 팝업은 줄어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왜 그런 건지, 숫자를 뜯어보면 답이 보입니다.팝업 3.0 시대, 세대가 바뀌었다팝업스토어가 처음 등장했을 때만 해도 백화점 한쪽 귀퉁이에서 재고를 떨어내는 공간이었습니다. 그게 1세대 팝업입니다. 2세대로 넘어오면서 패션과 뷰티 브랜드들이 신제품 출시에 맞춰 브랜드 마케팅 채널로 활용하기 시작했고, 지금의 3세대는 장소도, 카테고리도 전방위로 퍼졌습니다.제가 이 변화를 체감한 건 성수동에 처음 팝업을 보러 갔을 때.. 2026. 7.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