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시장2 달러-원 1,350원, 이번 주는 미국 CPI를 봐야 합니다 환율이 1,350원 근처에서 버틴다는 말, 그냥 숫자 하나처럼 보이죠. 그런데 이 숫자가 생각보다 생활감이 있습니다. 해외여행 환전할 때도 보이고, 수입물가에도 보이고, 주식시장 외국인 수급에도 은근히 따라붙거든요. 그래서 저는 환율 뉴스를 볼 때 “오늘 몇 원 올랐다”보다 왜 그 자리에서 버티는지를 먼저 봅니다.이번 주 달러-원 환율에서 제일 눈에 들어오는 건 1,350원 선입니다. 연합인포맥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주 달러-원은 장중 1,349.50원까지 내려갔다가 뉴욕장에서는 1,345원까지 저점을 낮췄고, 이후 미국 고용지표 호조로 달러가 강해지면서 오전 6시 종가는 1,350.10원으로 올라왔습니다.여러분, 여기서 중요한 건 “환율이 내려갈 듯하다가 왜 다시 올라왔나”입니다. 답은 미국 금리 기대에.. 2026. 9. 7. 원달러 24시간 외환시장 (가환율, 환위험, MSCI) 새벽 2시에 미국 주식을 사려다가 환전 화면을 보고 멈춘 적이 있습니다. 분명 시장 환율은 1,400원대였는데, 앱에는 1,470원이 넘는 숫자가 떠 있었습니다. "이게 뭔가?" 싶어서 찾아봤더니 가환율 때문이었습니다. 7월 6일부터 원·달러 외환시장이 사실상 24시간 체제로 전환되면서 이런 불편함이 해소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가환율 시대의 끝, 24시간 실시간 환율의 시작저도 처음엔 은행 앱에서 새벽에도 환전이 가능하다는 걸 알고, "이미 24시간 되는 거 아닌가?"라고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써보니 전혀 달랐습니다.기존에는 외환시장이 닫힌 야간 시간대에 환전을 요청하면 가환율(假換率)이 적용되었습니다. 가환율이란 시장이 열리지 않은 시간에 금융기관이 리스크를 감안해 일시적으로 적용하는 보수적인 환율로,.. 2026. 7.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