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2 당근 찐당근 캠페인 (단골 확보, 소상공인 광고, 지역 상권) 솔직히 저는 당근을 그냥 중고 거래 앱으로만 생각했습니다. 동네 맛집을 찾을 때도 인스타그램을 먼저 열었고, 근처 미용실 후기가 궁금하면 네이버 블로그를 뒤졌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당근 알림에 제 생활권 안 카페 할인 소식이 떠 있었고, 그때 처음으로 "아, 이게 달라지고 있구나" 싶었습니다.단골 확보, 숫자로 증명된 결과당근이 6월에 진행한 '찐당근 위크' 결과가 공개됐을 때, 솔직히 저도 처음엔 반신반의했습니다. 신규 단골 수가 직전 기간보다 40% 증가했다는 수치, 맛집과 카페 업종은 무려 64%, 뷰티와 헬스 업종도 36% 올랐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숫자만 보면 인상적이지만, 광고 캠페인이 끝난 뒤에도 이 수치가 유지되는지는 지켜볼 부분입니다.여기서 '신규 단골'이란 기존에 해당 가게와 접점이 없.. 2026. 7. 18. 최저임금 딜레마 (인건비 부담, 고용 축소, 업종별 적용) 솔직히 이건 예상 밖이었습니다. 동네 카페 사장님이 키오스크를 들여놓으면서 "이러면 저도 살고 손님도 편하잖아요"라고 웃으셨는데, 그 뒤로 거기서 일하던 알바생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최저임금 문제는 숫자로 보면 단순해 보이지만, 막상 현장 가까이에서 보면 사장과 노동자 중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걸 느끼게 됩니다. 지금 시급 1만 320원을 둘러싼 논쟁도 그 연장선에 있습니다.인건비 부담, 숫자 뒤에 있는 현실소상공인연합회가 전국 소상공인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서 응답자의 87%가 현행 최저임금에 부담을 느낀다고 답했습니다. 고용원이 있는 사업체 중 92.7%는 인건비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했고, 내년도 최저임금을 인하해야 한다는 응답도 74.9%에 달했습니다.다만 이 수치를 그.. 2026. 6. 22. 이전 1 다음